저 면허 딴 지 8년 됐는데 한 번도 운전 안 했거든요.
면허증은 지갑 속 신분증 역할만 하고 있었어요 ㅋㅋ
근데 올해 초에 회사가 일산 쪽으로 이전하면서 대중교통이 너무 불편해진 거예요. 버스 두 번 갈아타고 지하철까지 타니까 출퇴근만 두 시간이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번엔 진짜 운전하자고요.
인터넷에 일산운전연수 검색하다가 빵빵드라이브를 찾았어요. 블로그 후기들 보니까 다들 강사님이 안 무섭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첫 통화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전화로 제가 장롱면허라고 하니까 '괜찮아요, 그런 분들 많이 오세요' 하시는데 그 한마디에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1일차는 진짜 떨렸습니다. 시동 거는 것부터 다시 배웠어요. 사이드미러 조절하는 법, 의자 높이 맞추는 법부터 하나하나 알려주셨거든요.
일산 쪽 주택가 골목에서 처음 출발했는데 속도가 20도 안 나왔어요. 근데 강사님이 전혀 재촉을 안 하세요. '천천히 가세요, 여기 차 별로 없으니까' 이러시는 거예요.
솔직히 학원 다닐 때 강사가 소리 지른 기억이 있어서 긴장했었거든요. 근데 이 선생님은 제가 브레이크를 너무 세게 밟아도 '괜찮아요, 감 잡으면 돼요' 하시면서 웃으셨어요.
2일차는 좀 더 큰 도로로 나갔습니다. 일산 중앙로 쪽으로 나갔는데 차가 많아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았어요 ㅠㅠ

차선 변경이 제일 무서웠는데 강사님이 '사이드미러 보고, 뒤에 차 없으면 깜빡이 켜고 천천히 넘어가면 돼요' 이렇게 단계별로 말해주시니까 할 만하더라고요.
3일차에는 비가 왔어요. 4월 초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거든요. 와이퍼 켜는 것도 허둥지둥했는데 선생님이 옆에서 차분하게 '속도만 좀 줄이면 돼요, 잘하고 있어요' 하시더라고요.
빗길에서 브레이크 밟는 타이밍도 알려주셨어요. 평소보다 일찍 밟아야 한다는 거, 사실 머리로는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진짜 다르더라고요.
4일차 마지막 날은 일산에서 출발해서 자유로까지 나갔습니다. 고속도로 합류하는 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강사님이 '가속 페달 밟으세요, 내가 옆에서 보고 있으니까' 하시는 순간 진짜 용기가 났어요.
합류 성공하고 나서 80키로로 달리는데 이게 내가 운전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ㅋㅋ

4일 내내 한 번도 목소리 높이신 적이 없어요. 제가 실수할 때마다 왜 그런 실수가 나왔는지 설명해주시고, 다음에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셨거든요.
사실 저처럼 겁 많은 사람한테는 옆에 탄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혼자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차는 좀 서툴지만 도로 주행은 이제 괜찮아요.
일산에서 운전연수 고민하는 분 계시면 빵빵드라이브 한번 알아보세요. 저처럼 겁쟁이도 4일 만에 도로 나갔으니까요.
진짜 받길 잘했다 싶었어요. 강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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